핑거수트에서 산 네일팁 두번째 써보고 남기는 후기입니다. 첫번째땐 아예 네일팁 자체가 첨이라서 되게 조심조심하려고 하니 되게 힘들었어요 첫번째땐 테스트용으로 해본거라서 4일만에 떼버렸는데 (두번째꺼 붙이기위해서) 생각보다 접착력이 강해서 리무버로 떼는데 손톱에 약간씩 접착제?가 남을정도 더라구요 그래서 알았죠 생각보다 접착력이 강하구나 막 써도 되겠구나 그래서 이번엔 한번 손 막써보자 하고 막썼는데도 잘안떼집니다 접착력은 정말 확실히 강해서 너무 좋아요 대신 머리끼임은 완전 있어요 머리가 너무 끼어서 손톱 뿌리부분이랑 옆부분에 매트탑코트를 발라줬는데 매트탑코트가 문제인건지 안이 채워지진 않아서 소용이 없더라고요 그리고 험한일을하면 네일팁이 뿌리쪽으로 내려가는데 살이 눌려서 아플때가 있습니다 그리고 사용하면서 느낀점은 매트 네일팁이어서 그런지 약간 손톱끝에 때가 타서 약간 갈아줬어요 이렇게 팁 사용후기구요 디자인으로 봤을 땐 진짜 너무 이쁘죠 머리끼임에도 불구하고 사용할정도입니다. 그리고 제가 손톱이 이렇게 생긴게 운이 좋은건지 붙이고 봤는데 엄지부터 새끼까지 굴곡진선이 하나로 이어져 있어서 더 이쁘더라구요 완전 강추합니다 사실 강추 하는거 치고 앞에 너무 안좋은 얘기만 한것 같지만 네일팁이라면 머리끼임은 뭔가 안고 가야될것 같은 느낌이에요 머리끼임 없다고 네일스티커를 사용할 정도로 부지런한 사람이 아니어서 네일팁을 계속 사용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두번째까지 사용하다보니 느낀건데 손톱넘버가 어차피 거의 정해져있는데 다른 것까지 받는게 약간 여러모로 낭비인것 같은데 본인이 원하는 번호만 따로 팔기엔 너무 인력소모일것도 같고 그런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도 버리는걸 최소화하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