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리고싶은 못생긴 발톱 메니큐어를 바르자니 울퉁불퉁 짧고 뭉툭한게 그대로 드러나고 샵에 가자니 콤플렉스처럼 누구한테 절대 보여주기가 싫고 슬리퍼 신어도 무조건 양말을 신고다닐 정도에 샌들은 포기한지 오래인데 네일을 구매하려다 디자인에 끌려서 같이 주문하고 붙였는데 왠걸 가리고싶었던 모든 단점을 한방에 커버했어요 진작 여름에 알았어야했는데 아쉽지만 무난한 디자인 또 골라 집에 손님와도 당당히 내놓게 다른 디자인도 찾아 구매하기로 맘 먹었네요 진작 몰랏던게 너무너무 후회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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